지난 2021년 유오케이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의 메타버스 원격교육시스템(LMS)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유오케이는 가상현실(VR)콘텐츠 개발을 시작으로 실감미디어, 재난 예측·예방을 위한 디지털트윈 관제 시스템, 3D GIS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1년도부터는 메타버스를 이용한 메타버스 홍보관, 메타버스 교육 등이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메타버스 원격교육시스템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관리자, 교육자, 수강자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자와 수강생간 원격 화상교육 및 채팅, 자료공유 등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관리자 및 교육자는 수강생의 교육진행률, 수강률, 강의관리, 수료증 발급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의 강의를 통해 2D 화상교육보다 몰입도와 참여도를 이끌어낼 수 있기때문에 수강생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유오케이 오치훈 대표는 "디바이스에 제한되지 않는, 누구나 체험이 가능한 웹기반 메타버스 원격교육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