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가족사인 대우건설은 광주지역 스타기업인(주)유오케이, (주)다공에스엔티와 12월 8일 서울 대우 건설 본사에서 '스마트 도시 및 건설분야 대.중소 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대주주인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및 건설분야, 데이터 보급 및 활용분야, 디지털트윈분야, 
드론 및 친환경 도심공항공 모빌리티 분야, IoT 신기술 개발분야에 대해서 업무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오케이의 정확도 5mm 이내의 정밀한 라이디를 기반으로한 3차원 공간정보 및 디지털트윈기술과 
다공에스엔티의 버티포트의 설계 및 시공기술을 공유해 스마트 건설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기술접목을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나설 예정으로 
정확한 3차원 측량을 기반으로한 BIM 모델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축 및 도서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국내 3대 건설기업인 대우건설과 광주지역 대표 스타기업인 유오케이 다공에스엔티가 협업을 통해 기술과 건설분야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